알뜰교통카드 한달 사용후기! 장점,단점,주의할점,효율분석

 

9월말부터 알뜰교통카드를 발급받아
한달 반 가량 사용을 해봤다.

 

알뜰교통카드는 한 달 단위로 정산이 이뤄진다.
써본 후기를 직접적으로 말하자면,
이동거리를 확실히 알고나서 사용하면
혜택이 엄청 좋다! 적극 추천!



장점이 더 많다보니, 단점을 먼저 설명하자면

단점 1.

습관이 들기 전까지 출발/도착 버튼을
자주 까먹는다.

출발 할 때도 50m~100m 이동 후에
출발 버튼을 누르기도 하고
도착지에 도착하고 나서 버튼을
아예 깜빡해버리는 경우도 있다.

이때 도움이 되는게 푸시알림이다.
지속적으로 알려주니 꼭 알림을 켜놓고 사용하자.

알람을 받고도 적립을 못받다니 ㅜㅜ 아쉽다...

단점2.

800m 이상 이동을 해야한다.

오피셜 이동거리는 800m이다.....
이동거리를 안채우면 꼴랑 50원 적립해준다.
800m보다 덜 걸으면 적립이 처참하다.




50원이 찍혀있는 건들을 분명히 봤고,
포스팅에 짧은 거리는 유의하라는 내용을
꼭 써야겠다 생각했는데
지금 확인해보니 모두 250원이 되어 있다....;
어느정도 일정거리 이상 걸으면
250원 적립을 해주는것 같다...
완전 꿀혜자잖아....
그래도 혹시 모르니 800m 이상을
계산해서 이동하도록 하자.


거리계산에 있어 특이사항으로 지하철의 경우,
지하철 입구부터 개찰구까지
엄청나게 먼 경우가 있는데
그럴 경우 일찍 지하로 진입하지 말고,
최대한 개찰구와 가까운 지하철 입구로
들어가는게 좋다.

왜냐하면 지하로 들어가버리면
이동거리를 인식을 못하기에
800m 이하로 집계될 수 있기 때문이다.
최대한 지하철 바깥에서 많이 걷도록 하자.
(800m보다 덜 걸어도 후하게 계산해주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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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3.

월 횟수 제한 44회!!

그리고 월 44회까지만 인정을 해준다는 점!
이걸 인식하지 못하고 사용했었는데
10월에 37번이나 사용했었다.
깜빡하면 44번 초과했을 수도 있었다보니
앞으로 주의해서 사용해야겠다.





이게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느낀 단점이다.
생각보다 크리티컬하지 않은게, 습관만 들이고
본인이 매번 이동하는 거리는 정해져 있기 때문에
800m 이상인지 지도에서 확인하고
해당 루트로 다닐때만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하면 된다.




이제부터는 장점을 소개하도록 하겠다.

장점 1.

높은 적립률

1,250원 쓰고 250원 돌려받으면 20%
1,350원 쓰고 250원 돌려받으면 18.5%

어지간한 신용카드보다 높은 적립률이다.
그리고 또 장점이 있다면
특정한 날에는 2배 적립을 해주는 경우가 있다.



11월 11일의 경우 보행자의 날이라며
2배를 적립해줬다.
다른 환경 관련된 기념일에도
2배 적립을 해준다고 한다.

 

 

 

10월에 적립받은 내용을 보면
37회에 9,250원이다.
9250(적립) / 37(횟수) * 1300(이용금액) = 19.2%
아주 만족스러운 적립률이라고 할 수 있다.

장점 2.

현금 캐시백

현금으로 계좌에 꽂아주니 너무 기분이 좋다.
교통금액이 출금되는 계좌로
카드사에서 알아서 꽂아준다.
현금은 다른 소비로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가장 좋은 재테크 수단이다.




현재 알뜰교통카드에서

친구 초청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https://alcard.kr/event/view/addFriendEvent.do?fromUserId=ER00000000538881

알뜰교통카드

혹시 알뜰교통카드를 발급받고자 한다면
해당링크로 발급 받아주시면 감사하겠다.
서로 500원을 준다고 한다.

금액이 작은것 같긴 하지만

카드가 주는 혜택 자체도 꿀이다보니

이정도도 감지덕지인것 같다.

 

 

오늘의 포스팅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