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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정보

항공권 가장 싸게 예매하기 TIP! feat.현대카드

by 블핑남 2022.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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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4월에 유럽여행을 준비하면서

각종 할인혜택을 눈여겨 보고 있다.

 

 

아직 코로나 전의 항공편에 비해

정상화 된 노선이 40%가 안된다고 한다.

그와중에 여행수요가 폭발해버림과 동시에

원유값 폭등 때문에 유류할증료가 올라서

비행기값이 장난 아니다ㅜㅜ

 

 

그래서 여러모로 항공권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여러모로 헤매보았다.

 

 

내 경험상 2가지 단계가 필요한데 아래와 같다.

1. 가장 저렴한 사이트 찾기

2. 가장 저렴한 결제방법 준비하기

 

 

1번 가장 저렴한 사이트 찾기부터 같이 해보자.

제일 유명한 항공권 비교 사이트는 역시 스카이스캐너다.

하지만 다른 사이트들도 다 검색해봐야 한다.

항공권은 차이가 몇 만 원~몇 십 만원 나기 때문에

앉은 자리에서 검색 몇 번으로 아낄 수 있는 비용이니

꼭 비교사이트 모든 곳에서 검색을 해보자.

 

 

필수 비교사이트 목록

스카이스캐너(必)

11번가(의외로 되게 저렴하고 우주패스 할인쿠폰도 있다)

네이버항공권(각종 이벤트가 많다)

인터파크(전통적인 여행부문의 강자)

지마켓/옥션(스마일포인트로 결제가 가능하고

종종 신용카드 혜택이나 쿠폰을 준다)

트립닷컴, 카약(혹시나 모르니 해보자)

 

이정도 사이트 정도는 본인이 정한 여행계획에 따라

항공권을 검색해보아야 한다.

각 사이트마다 제휴항공사도 다르고 검색엔진이 달라서 그런지

같은 날짜와 공항을 선택해도 전혀 다른 값을 도출하기도 한다.

같은 비행기와 시간을 선택했다 하더라도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검색해보는데 시간이 그렇게 많이 들지 않으니

꼭 실천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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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결제카드에 따른 추가할인 혜택이다.

인터파크에서 조회시 해당 화면처럼

카드사마다 주는 할인혜택이 다르다.

하지만 인터파크는 내가 원하는 노선이 검색이 안돼서

나는 스카이스캐너나 11번가 중에 한 곳에서 예매를 할 예정이다.

 

 

그리고 내가 지금 당장 예약을 한다면

11번가&현대카드 결제를 선택하게 될텐데

이유는 11번가에서의 항공권이 가장 저렴하게 검색되고

현대카드의 결제할인이 가장 크기 때문이다.

 

11번가에서 검색한 내 유럽여행 기준 항공권 가격이다.

7% 할인혜택 카드로 결제하면 2,851,690원,

10% 할인혜택 카드로 결제하면 2,803,900원이다.

 

 

 

 

스카이스캐너에서 검색한 동일한 티켓의 항공권이다.

11번가에 비해 2~3만원 저렴하다

(11번가의 우주패스 할인 쿠폰이나, 11절 행사 등

또다른 프로모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다)

 

 

여기서 알아봐야 할 점이,

현대카드는 몇몇 카드에 항공권 7%, 10%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

 

10% 할인 중, RED / GREEN / PINK / MX 등은

연회비가 10만원이 넘어가는 프리미엄, VIP 카드들이다.

항공권 할인 몇 만 원 받자고 발급받는건... 절대 비추다

 

 

비싼 카드들을 제외하고 현재 발급 받을 수 있는 카드는

10%에서 M2/M3 BOOST와 X2/X3 BOOST,

7%에서 M BOOST와 X BOOST이다.

(Edition 시리즈를 단종시키고 BOOST 시리즈를 밀고 있는것 같다)

 

 

M BOOST 시리즈와 X BOOST 시리즈의 가장 큰 차이점은

M은 적립형이고 X는 할인형이라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현대카드의 M포인트는

1포인트 당 1원의 가치가 아니라

현금화시 1.5대 1이기 때문에 아주

창렬한 포인트로 명성이 자자하다.

 

 

게다가 포인트 사용이라는 단계를 거쳐야 하므로

그냥 깔끔하게 X BOOST 시리즈로 할인 받는걸 추천한다.

 

 

X BOOST 시리즈의 또다른 장점은

할인혜택을 받는 실적기준이

전월실적 기준이 아니라 당월실적이라는 점이다.

 

 

카드를 안써서 실적이 전혀 없는 상황이라도,

보통은 항공권만 결제를 해도 실적기준인 50만원을 넘기 때문에

7%나 10% 할인을 바로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유류할증료나 발권비 등을 뺀 항공료에만 할인율 적용이다)

 

 

 

위의 표에서 기본할인이라는 것은

실적 50만원 이상시 결제금액의 1% 할인,

실적 100만 원 이상시 결제금액의 1.5% 할인을 말한다.

 

 

간편결제시 5% 할인이 먼저 적용되고(1만원 한도)

나머지도 1% OR 1.5%가 10만 원 한도까지

할인이 되기 때문에(5%랑 1%/1.5% 다 합쳐서 10만 원 한도임)

나같은 상황에서 항공권 구매시

X BOOST로 결제는 선택이 아니라 거의 필수가  되는 상황이다.

 

 

 

그래서 X 몇짜리를 골라야 하느냐?

 

X BOOST는 연회비가 3만 원(항공권 7% 할인),

X2 BOOST는 6만 원(항공권 10% 할인),

X3 BOOST는 9만 원(항공권 10% 할인)이기 때문에

굳이  X3를 받을 필요는 전혀 없다.

(할인한도가 10만원인것 셋 다 동일함)

 

 

그렇기 때문에 본인의 항공권 할인금액이

7%와 10% 비교시에 3만원 넘게 차이나느냐

3만원 미만으로 차이나느냐에 따라

X BOOST 또는 X2 BOOST를 선택하면 되겠다.

 

 

 

카드가 없는 분들이라 할지라도

발급 받아서 할인혜택 받은 후

이용을 마치고 해지하도록 하자.

(참고로 X/M BOOST 시리즈는 각종 핀테크 앱에서

10만 원 이상의 혜택을 주면서까지

발급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어쩌다보니 X BOOST 카드 홍보글이 되었지만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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